부산지역 관광지 주변에 불법 숙박시설을 차린 업주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.<br /><br />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부산지역 관광지 주변의 불법 숙박업소에 대해 수사를 벌여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으로 11곳을 적발해 업주 11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적발된 업주들은 담당 구청에 신고하지 않고 수영장 등을 갖춘 호화 숙박업소를 차린 뒤 하루에 100만 원이 넘는 요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<br /><br />이번에 적발된 일부 숙박시설들은 소방설비 등을 갖추지 않고 실내 바비큐장을 운영하는 등 화재 사고 시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차상은 [chase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7101916380024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